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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28 더워더워더워~~ 1
  3. 2010.07.12 발정냥이 까르
  4. 2010.07.12 여성 까르!!
  5. 2010.03.29 천덕꾸러기...
  6. 2010.03.22 다이소 촹! 1
  7. 2010.03.19 유혹의 서까르~
  8. 2010.03.11 봄날의 까르-
  9. 2010.03.11 장난 삼종세트-
  10. 2010.03.11 in 까르
CAT =^ㅅ^=/Karr2010. 11. 3. 14:27

2009년 11월 2일 서까르 탄생!!
오늘 까르는 한 살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품속에 넣고 데려온 자그만 고양이가 이젠 똥뱃살이 바닥에 끌려 피를 보는 똥고냥이로 컸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맙다.
그치만.. 좀 덜 먹을까??


중성화 수술 후 급작스레 불어나는 살로 간식을 주지 않았더니
간식 봉지 뜯는 소리에 서글프게 울기 시작했다.
옛따!! 생일이니 마이 묵어라~ 가다랑어 포식.


간식 그릇 갖고 집을 3바퀴를 돌고 돌아 식탁에 내려줬다.
애옹하며 따라다니는게 너무 오랜만이라...ㅠ 
넌 요즘 필요이상으로 시크하단말야...


사료를 바꿔도 잘먹고, 간식도 가리지 않고 잘먹고, 휴지도 먹고, 종이도 먹고.....
나중엔 이 집도 먹겠다...휴...
좀 차도녀처럼 못먹는것도 있고 취향, 입맛이란것도 있어봐..응??


음~ 사료만 먹고 어케 살아..간식도 먹고 살아야지~~


근데..나 요즘 살쪘나??


에라~모르겠다~ 그냥 먹고보자!!


이렇게 조촐한 까르의 생파(?)가 끝났다.
까르야.. 오늘 생일인건 아니....
일어서서 빨래건조대에 널린 양말을 떨어트리며 드리블 하고 있는 너를 보니
건강하게 크고 있는 니가 내심 자랑스럽다.
하지만 이제 좀비놀이는 그만하자!! 남들이 나 자해하는 줄 알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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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7. 28. 23:59


요즘 날이 어찌나 더운지...
온 동네 냥이들이 축축 늘어져 있다.
더운 것도 있고 발정도 온터라 까르는 살이 빠졌다.
지금은 다시 쪘지만...더위를 못참는거 같아 냉동실에서 얼음팩을 꺼내 몸에 올려 주기도 한다.



짜식이 선풍기 바람은 싫어해서 아주 매일 바닥에만 붙어 있다.


항상 밖을 보기 위해 앉아만 있던 창틀에서 이젠 잠까지 잔다.
저기가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서 그나마 시원할거다..
그치만..안 불편한가 몰라..

 
까르는...길다...긴것은..까르...까르는 귀여워..귀여운건 까르...까르는 산책냥이...산책냥이는 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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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7. 12. 01:10

여행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까르가 수상했다.


1시간이고 2시간이고 하루종일 창 밖만 본다.
방충망을 뚫을 기세야;;


나 좀 내보내줘요!!! 라더니...발정이 왔다.
(어우~왠 얼큰이;;)


수컷을 데려와!!! 데려오라규!!!
아이고~~ 나 죽는다!!!


킁! 이래도 수컷을 데려오지 않을테냐!!!


저기..이봐!!!
난 꽤나 진지하다구....


그렇게 울며 엉덩이를 들이밀다가 지쳐 쓰러지고...


인생무상...체념에 빠진 4일 째,
첫 번째 발정이 막을 내렸다.

후다닥 병원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저녁부터 금식을 시킨뒤 다음날 11시에 피검사를 하고
11시 30분에 결과 보고 받은 뒤 1시 30분에 수술대에 올랐다.
미안하다 까르야...ㅠㅜ

고생해서 살도 빠진 상태에다가 수술 스트레스까지
열라 짬뽕난 까르를 병원에서 데려와 약 먹이고 극진히 간호끝에
지금은 실밥 풀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저 사진은 마취도 덜 깨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비틀 거릴 시점이었다.)

이제 까르는...
여성도 남성도 아닌 그냥 고양이 일뿐...
흑흑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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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ㅅ^=/Karr2010. 7. 12. 00:57

3개월 방황을 접고 집에 왔을 때
까르는 여성이 되어있었다.


당신은 뉘신가..??
슬슬 뒷걸음질이다..ㅜㅠ


왠 모르는 놈이 와서 얼굴을 부비부비하며 귀찮게 하니
심기가 불편하다.
어릴 적 똥치우고 거둬먹인거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한 걸...ㅠㅂㅠ


넌 잠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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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29. 00:39

오랜만에 햇빛이 너무 좋길래 안열던 창들까지 전부 열어서 환기를 시켰다.
배란다 창문이랑 방에 큰 창문이랑 맨날 열던 창문들외에 거실 중앙에 있는 좀 작은 창문을 열어놨더니..
까르가 첨 보는 광경이여서 그런지 궁금했나보다...
이 창문은 유독 먼지가 많아서 잘 열지 않았었는데...거기에 훌쩍 뛰어올라갔다...

탐색을 마치고 온 까르의 모습은....


콩쥐, 신데렐라 저리가라하는 누더기가 되었다;;;
어디 아궁이에 불이라도 지피고 왔니...ㅠㅜ


얼굴 꼬라지 하곤....
흙칠을 한지도 모르고 붙잡고 있는다고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다.
바로 목욕탕 ㄱㄱ 해서 이참에 목욕시켰다.


목욕에 병원에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은 까르는
대신 아주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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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22. 18:05

고다에서 DIY게시판 보다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이소에서 사왔어요!! 란 말이 많다.
그래서!! 까르&고르 식탁과 그릇을 살겸 다이소에 갔다.
비싸다고 해봤자 2500원이야!! 꺄올!!

밥그릇이랑 간식그릇 식탁을 사서왔다.



식탁으로 사온건 원래 싱크대에 그릇 놓는 선반이었으나...아마도... ㅎㅎ

매우 유용하다...까르한테는 조금 높은 감이 있긴 하지만...
우리 까르도 쑥쑥 크고 있으니 별 무리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머리 박고 밥 먹는거 보니 맘이 아팠는데 이게 훨 좋구나...

급수기 배송되기 전까지 간식그릇은 물그릇으로 임시 변경.



 냠냠 맛나게 밥을 먹어요!!!
까르&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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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19. 19:04

컴퓨터를 키면 버릇처럼 네이트 온! 트윗덱 온!
그치만 자주 자리비움...

그건 바로 유혹의 서까르 때문이다!!

요로코롬 누워서 날 보며 이리와~~ 침대가 아주 포근해~~
냐하~ 폭신폭신~ 츄파츄파를 보낸다


난 또 반시체상태로 뭐에 이끌려 까르에게 가곤 한다.
침대에 철푸덕!!


히히 오셨쎄요???
온김에 자고 가지 않을래??
코피 퐝~~
난 오늘 저 포즈에 그냥 넘어가 버렸다...
암요암요~


까르도 자리잡고 나도 자리잡고 낮잠!!
근데 왜 매일 내가 먼저 잠드는거지...
근데 왜 내가 깨면 넌 날 안타까운 눈으로 보고있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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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11. 13:41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 지니 까르가 잠자리 명당을 바꿨다...
겨울엔 따뜻한 바닥에서 자더니 이젠 베개사이에서 잔다... 기댈 수 있는 이 공간이 좋은 모양이다..



일어나서 기지개 한 번 펴고~~~ (눈꼽부터 어케해봐....)



스핀 할 기세로 그루밍!!



서비스로 나도 햘햘햘~~



뭐 그리고 또 잔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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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11. 13:24
형제들 중에 가장 활발한 아이로 데려오자 해서 데려왔더니....
활발....보다...객기...에;; 가까운.. 훗...
(서프라이즈 건들은 너무 놀라 차마 사진을 찍지 못했었다....)
(화장실에가서 모래를 줏어 먹는다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튀어 나가서 계단 내려갔던 거랑...휴휴..생각만해도...
 정미 놋북 떨어트려서 조각낸일 ㅠ 암쏘뤼, 집에 있는 종이는 다 뜯어서 찹찹 먹고 있던 일.. 등등....애기야 ㅠㅜ)

조금 크고 나서는 폴짝 폴짝 안올라 가는 곳이 없다...
처음엔 그냥 앉아서 티비를 보더니 이젠 위에 올라가서 본다..
티비 위가 따뜻한 것도 한 몫 하나보다...
까르의 연아잡기!!!



그리고 젤 처음 깜놀했던 거!!
모든 고양이가 끈 같은거 가지고 놀기 좋아한다지만....
우리 까르는 전선을 너무 사랑한다..전원이 올라가있는 전선을 물어 뜯을때면 감전이나 되지 않을까
야단을 치지만..까르는 질풍노도의 시기로써 하지 말라는것만 한다;;;
그래서 스피커 전선을 끊어놨고..소니 이어폰 전선을 끊어놨고..ㅠ 나 음악 멀로 들어??? ㅠ
이젠 마우스를 공략하고 있다....털썩...



요건 아주 약한 장난...
까르는 종이도 먹고 휴지도 먹고 모래도 먹고 실밥도 먹고.... 물론!! 사료도 먹는다...
안먹는게 없는 거위 냥이다...(거대한 위;;)
예전에 모모 키웠을 때 헤어볼을 토해냈는데 거기서 금색 리본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까르가 아마 헤어볼을 토한다면 내 지우개도 나올지 모른다;;; ㅠ 지우개 두개다 잃어 버림 ...ㅠ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바닥에...휴지들이 아주 이쁘게들 흩어져있었다...
그리고 누워서 저렇게 쳐다보고 있으니 야단도 못치겠고 ㅎㅎㅎㅎ



까르를 데려온 샵에 가서 얘기를 나눠봤는데 애기들은 원래 다 그런거라며
나이 좀 들면 놀아달라고 해도 쳐다도 안본다며 지금 많이 놀아주라고 하였다...
그래... 많이 놀자!!! 대신 다치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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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3. 11. 12:39
종이가방



봉지



이불 (어느쪽이 머린겨;;;;)



참회의 블랑켓



다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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