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ㅅ^=/Karr2010. 7. 28. 23:59


요즘 날이 어찌나 더운지...
온 동네 냥이들이 축축 늘어져 있다.
더운 것도 있고 발정도 온터라 까르는 살이 빠졌다.
지금은 다시 쪘지만...더위를 못참는거 같아 냉동실에서 얼음팩을 꺼내 몸에 올려 주기도 한다.



짜식이 선풍기 바람은 싫어해서 아주 매일 바닥에만 붙어 있다.


항상 밖을 보기 위해 앉아만 있던 창틀에서 이젠 잠까지 잔다.
저기가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서 그나마 시원할거다..
그치만..안 불편한가 몰라..

 
까르는...길다...긴것은..까르...까르는 귀여워..귀여운건 까르...까르는 산책냥이...산책냥이는 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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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