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outheast Asia2010. 4. 4. 12:54

나눠 줄 선물을 만들고 11시가 되어서 겨우 집에 들어왔다.
씻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12시...
까르는 내가 떠나는 것도 모르고 자꾸 방해하고...ㅠㅜ
여름옷 찾아서 꺼내고 여기저기 흩어진 물건들을 찾느라 2시간 가량이 소요되었다.

모든것이 가방속으로 쏙쏙 들어갔고...
앞으로 한달 반 가량 나와 함께 해줄 녀석들이 내 어깨위에 얹혀졌다.





난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할까...
마음속의 짐도 함께 배낭에 넣어 길을 떠난다..
걷고 난 뒤..
그 길을 뒤돌아 봤을 때 행복으로 가득차길 빌어본다..

가자!! 동남아 순회 공연!!♡


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