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Mui ne, Vietnam2011. 4. 19. 16:34
 
  가정의 달 5월에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 5월 10일 월요일 석가탄신일.


금요일과 월요일에 휴가를 낸다면 약 5일 가량을 쉴 수 있게 된다.
왠지 모르게 그냥 떠나야 할 것만 같은 그런기분이 들더니 이젠 의무로 바뀌었다.


하나 둘 씩 자신의 여행지를 찾아가는 크루를 보고 있자니..
배가 슬슬 아파오고..
어느덧 배낭여행 다녀온지 1년이란 시간도 흘렀으니
회사생활 잘한 나에게 휴가를 줘도 될것도 같고..

그래!!가자!! (회사에서 휴가 허락도 안해줬는데 혼자 결정하고 있었다)
그렇게 마음을 잡으니 비행기표가 없다.
여기저기 전전하며 투어캐빈http://www.tourcabin.com/ 도움받고 저기서 살다시피 했다.
휴양지로 소문이 자자한 곳은 대기표도 못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조용한 곳으로 찾게 되었다.
별별 곳에 대기표를 다 넣어놨는데 연락이 없다.
결국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Fxxking Place인 베트남만이 남았다.
그래..호치민쪽은 비행기표가 남았을거야..라고 대기를 넣고 하루가 지나니 입금하랜다.
역시 베트남의 명성은 자자한 것인가..

친구한테 들은 무이네가 아니었음 입금을 안했겠지만 어찌 그 휴양지를 사진으로만 만족하겠는가..


(출처는 사진 안에..)

입금!!

그리하여 5월 5일 오전에 출발하여 5월 10일 아침에 들어오는 무이네 일정이 잡혔다.
사실 베트남에 간다기보다 무이네에 간다고 하는게 더 맞는 말.
직항인데다가 시간대도 이만하면 괜찮고..문제는 베트남 항공 탈만하냔건데;;
검색해본결과 괜찮고 기내식도 먹을만 하단 결론도출.


저가쪽에서 주로 머물며 가격을 봤는데 30만원대는 절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40만원 초반대도 겨우 찾았다.
유류할증료가 올라 이것저것 합치니 세금만 138,000원.
57만원이면 적당하다.
(2011.3월 기준)


 자! 이제 또 떠나보자!!


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