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사진
한 살 더 먹었다고 까칠해져서 사진찍기가 힘들다 ㅠ
사자마냥 달려들질 않나..둘째를 언넝 만들어 줘야 할까보다..
어디 생각해보자꾸나...
너 지금 나 사진찍을려구 그러는거야??
이상기운감지!!
이것봐!! 내가 내집에서까지 파파라치를 당해야겠어?!
그만하라규!!
카메라 이리내!!압수야 이건!!을 빙자한 짝짝꿍놀이;;
질펀한 하체..당신은 두발 짐승??
히히 그래봤자 넌 내손안!!
내가 널 이렇게 괴롭혀서 니가 날 물어 뜯나보다;;;미안...
새해엔 좀 줄일게 ㅎㅎ
난 턱받이 따위 사준적이 없는데 그건 어디서 났어??
밥먹을 준비중인거니;;
그거 내 밥상인데..나도 밥좀 먹자~~
그래도 어화둥둥 내새끼~
쓰레기통을 뒤지던 너의 얼굴에 뽀뽀를 해주갔어!!
그치만 그렇게 아저씨 스런 얼굴로 자면 어떡하니..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저러고 옆에 누워있었다. 음~ 까르야 여기있었어??
라고 말했지만 까르는 반응이 없었다..
음?분명 눈뜨고 있는데 뭐지;; 엄훠~ 얘 눈뜨고 자~~ ㅜㅠ
모든 구멍을 오픈하고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그치만!!!
이 하찮은 집사는 너를 사랑한단다~~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별탈없이 병원신세지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보자!!
올해도 다욧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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