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 짜는 것도 어찌나 체력소모가 되던지;;;
5시가 조금 넘었는데 배고프다며 밥을 먹으러왔다...
맛집이라고 왔는데 또 술 팔아 ㅠ 밥 먹고 싶었다규~~~
하지만!!! 맛있으면 장땡!!
건대에서 나름 유명~ 한 프라이팬~ 나만 몰랐어? ㅎㅎㅎ
하나하나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아있는 듯 하였다. 작은 거 하나까지 통일감있게 디자인한걸 보니...
사장님이 감각이 있나보다~
나도 꼭 집사면 하고 싶은거!! 벽 한 면에 칠판 벽지 붙이기!!!
잘 잊어먹는 나에게 메모 공간도 만들어 주고 레이아웃을 잘 짜서 메모하면 인테리어의 느낌도 나고~ ㅎ
정통 미쿡식 후라이드치킨이다 ㅎㅎㅎㅎ
안심이랑 다리살~~ 안심은 부드럽고 담백 다리살은 쫄깃!!! 이건 취향에 맞게~ ㅎㅎ
그리고 소스도 오리지널과 양념칠리가 있다...이것 또한 취향에 맞게~ 두개다 선택하시면 500원 추가!!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셋트메뉴가 있으니 이것도 나름 유용!!
다리는 줘도 안먹는 우리기에 안심으로 시키고 소스는 칠리로 하였다...수제 소스 라니 맛이 좋구나~
칙힌으로 지구정복!!! 치킨당 치맥당들은 여기로!!!! ㅎㅎㅎㅎ
튀김옷에 양념이 조금 되어 있어서 고소하고 담백하고 부드럽고 가슴살만 막 먹여주니 무한 감사였다.
밑에 깔린 감자 슬라이스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배고팠는지 2개 남기고 다~~~ 먹었다~~ 배불배불~~
그리고 옆에 나온 무..는 내가 환장하는 카레맛이났다!!! 무 많이 주셈요~~~
오늘도 이렇게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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