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MacBook Pro2011. 1. 28. 18:45

물건을 사도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하던 나였다.
8년전 엠피삼을 살 땐 고작 암밴드가 악세사리의 전부 였지만
4년 전 엠피삼을 샀을 땐 색색깔의 소가죽 케이스하며 보호스티커들의 디자인까지 다양했다.
최근 몇년을 보자면 기능못지않게 디자인을 아주 중요시여긴다.

내가 맥북을 산 이유에 애플의 브랜드가치와 애플에 대한 막연한 디자인적 맹신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전자제품을 하나만을 사놓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에 관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늘어났다.
아이폰을 예를 들면 개성있는 아이폰케이스들, 보호필름, 데칼스티커, 보조배터리, 아이폰홀더 등
수도없이 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존재한다.
애플전문샵이 있으니 말다한거다.

맥북을 살무렵 맥북에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이 보았다.
그 중 마음을 끌었던 것이 데칼스티커였다.
애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 데칼스티커.
구경해보자.


작년에 idecal 스티커를 사려고 했었는데 그땐 해외배송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렸다.
귀차니즘 발동으로 주문하지 않고 있다가 맥북에어가 나오면서 왠지 데칼스티커의 인기도 늘어났을거란 예상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데칼스티커를 살 수 있다!!

idecal의 데칼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사이트.
건대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으니 직접 찾아가서 살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오드리햅번과 마이클잭슨 데칼스티커를 파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말년씨리즈도 사이즈별로 있고 갤럭시탭 데칼스티커도 제작한다.



국내디자인으로 기발한 디자인들이 많다.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도 있고 자기 얼굴을 넣거나 이니셜을 넣는등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