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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9 냥이는 이런 생활을 합니다!!
  2. 2010.02.01 목욕했다옹~~ 2
  3. 2010.02.01 집사야-이불좀펴봐- 1
  4. 2010.01.25 펜 테스트 촬영 모델 까르 4
  5. 2010.01.19 까르냥이 (^ㅅ^) 2
CAT =^ㅅ^=/Karr2010. 2. 9. 01:17
여기..사지절단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젤리곰이 있세요~~

냥이는 참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요~~
그리고 차마 설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작은 공간에서도 잘 다닙니다.

(사진은 노약자 임산부가 봐도 무관하나...흠... 절대 냥이 학대는 아님을 알려드리옵니다요..)


그래서 우리 냥이도 높고 얇은 빨래 건조대에서 놉니다요~~
곰돌이 젤리는 안아픈 것이냥....쩝...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혹 떨어져도 제대로 착지 할 수 있어요~ 그들만의 본능이니께요~~



그리고 냥이는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요~~
침대밑 가구밑 행거밑 컴터밑 싹싹 청소를 해주어야 깨끗한 흰털 냥이로 거듭날 수 있어요~
넌 왜.....노란색이지..???

냥이도 얼짱 각도가 있고 얼꽝 각도가 있세요~~ 얼짱을 지켜주세요~~



안그러면...안그러면..







제발..이것만은..아니되오!!!







제발....



제발......



이런 냥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
당장 주머니를 탈탈 털어 캔이라도 사줘야 할거 같아요~
아님 10원에 한 대씩 맞을것만 같아요 후덜덜덜덜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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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2. 1. 18:19
이쁘다고 하도 머리를 쓰담쓰담 했더니 까르 이마가 노란색으로 됐다;;
미안...이쁜 얼굴에 노란칠을 했어...
그리고 요즘 어디서 그렇게 놀다오는지 털도 뭉쳐있고 숙녀가 꼬딱지도 달고 다니고...
그래서 화장실에 들어온 김에 목욕이나 시켜야겠다해서 낚시를 했다..
까르냥이야 낚여라~~~~

까르는 이상하게 물소리를 좋아해서 물에 대한 겁도 없다.
첫 목욕때 무진장 걱정을 했었는데 너무 침착하게 잘하길래 이런 개냥이가 다있나 해서
언니랑 얼싸안고 뛰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뭐 오늘도 무리없이 목욕을 마쳤다. 또 무리없이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려주고 수고했다고 간식도 줬다.
근데 수고는 내가 했자나...입에 침이 마르도록 착하다 이쁘다 우리까르 다컸네...칭찬하느라 내가 입이 아프다..ㅠ



근데...기분이 좋은지 방바닥에 벌러덩 누워서 뽀삐뽀삐 춤을 췄다... 서뽀삐!!!!!!
그래 내 수고따위야!! 넌 우리집 먹이사슬의 최고봉 까르사마~~~~~~~ 굽신굽신~~~~



아주 혼자 난리다...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난 어릴땐 목욕가는거 완전 싫어해서 시원이고 뭐고 그냥 미에로화이바 하나 먹는걸로 만족했는데..
까르는 아직 어린데도 목욕하고 나니 참 시원한가보다..자식..다컸어!!아직 100일도 안됐는데..ㅠ



급기야...만세삼창까지했다.
서집사 만세 만세 만세!!!!!
뭐 이렇게 좋아하니..다음엔 반신욕이라도 시켜줘야 할판이다;;
나의 일은 점점 늘어나~~~



수고했다고 이렇게 손을 햘햘 그루밍 해주니 난 또 감사할뿐이고...
그래...이 서집사가 노력할게!!!
까르가 행복해 하는 그날까지... ㅠㅠ

근데....왜...그대로 노란색이야????? 난 널 씻겼는데 왜 넌 또 노란색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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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2. 1. 18:06
까르는 거의 매일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꼭 자는 자리가 정해져있다.
이불 중간에서 홍해를 가르고 자거나 언니와 내머리 사이에서 비비적 거리면서 잔다.



집사야!! 거 잠자리좀 봐놔라-
이건 뭐 도통 맘에 드는게 없어!!



역시 이불 사이에서 홍해를 가르며 자는게 난 참 좋다옹~~



거참!! 서집사양반!!
불을 꺼야 잘거 아냐!!

뉍 까르사마~~~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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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1. 25. 21:46
침대밑 공간은 까르의 개인적인 공간이다.
잠시 들여다 봤으나..뭐야~ 남의 집에!! 라며 어슬렁 나왔다..
(펜 아트효과중 소프트 포커스)



이유를 말하란 말야!! 뭐하러 우리집에 온거야!!!

사진 찍고 보니 참 눈이 동글동글 하단걸 느꼈다..난 널 좀 더 관찰 하여야 겠구나...
이 사진은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의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머리를 쓰담쓰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묘로 거듭나게 한 사건!! 옴마 이쁜것!!내새퀴!!! ㅜㅠ



쿵푸팬더에 나오는 거북이?자라? 뭐야... 도사님 손가락 신공 발휘!!! 뜨헉~~
단 두 곳의 혈만 짚어도 넌 곧 쓰러지지!!! 얍!!



까르 물고기 꼬챙이-
아주 질려있는 물고기 불쌍해ㅠ
마이무따아이가...맨날 보면 흥분해서 날뛰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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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1. 19. 01:50


까르(♀)
2009.11.02 탄생
2009.12.11 입양
페르시안 + 터키쉬
2남 2녀

똥꼬발랄 쳐묵쳐묵 깡패냥이 국대선수
다 용서되는 초미묘개냥이

좋아하는 것: 손꾸락발꾸락물기, 청바지타고올라가기, 감자로축구하기, 궁디팡팡, 나무젓가락, 연어통조림, 
하지말라는거하기, 들어가지말라는데들어가기, 에옹에옹에오오옹, 머리카락그루밍 

싫어하는 것: 혹시...서집사?, 자기빼고화장실들어가는거, 털고르기

특이사항 : 요식업배달아저씨를 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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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