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ㅅ^=/Karr2011. 7.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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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미묘랍니다;;


Posted by inmory
CAT =^ㅅ^=/Marr2011. 7. 6. 17:58
  
 



마르 (♂)
2011년 5월로 추정

도산사거리 가게앞 나무에 걸려있던 아기 구조.
관리 후 입양. 입양 4일 후 다시 그 가게앞에 버려짐.
결막염과 장트러블로 병원에서 치료.
친구의 소개로 마르를 입양하기로 결심.

우여곡절 끝에 우리집에 오게 된 마르가 이제는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
데려온 친구에 말에 의하면 아파서 힘도 없고
구조한 분 가슴위에서 자는 등의 사람 손을 익숙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이 아깽이는 케이지의 벽을 타고
배가 고프다고 울고, 꺼내달라고 울고, 장난감 하나로 몇시간을 노는 등 일반 아깽이가 다름이 없었다.
마치 병자 코스프래를 한냥;;;

그렇게 마르는 자기 집이라고 생각했는지 마음을 열고;; 지내주었다.
어제 간 병원에선 결막염도 괜찮고 똥꼬상태도 양호하다고 정상 확인을 받았다.
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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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ㅅ^=  (5) 2011.07.04
Posted by inmory
CAT =^ㅅ^=/Karr & Marr2011. 7. 6. 17:38

한번의 실패로 더욱더 조심스러워진 둘째 들이기.
충분한 공부를 하고 둘째를 맞이했다.

일단 둘째의 안정과 첫째의 탐색전을 위해 격리를 시켜놓았다.


어디서 낯선 고양이의 냄새가..
까르가 반응을 보이며 다가온다. 하악질도 함께.


까르는 다른 고양이랑 만날 기회도 많았는데..
아깽이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어른인 본인이 바짝 쫄아있었다.
안전한 캣타워에서 지켜본다. 가끔 심기가 불편한지 그르렁 거리면서;;


애기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밥도 잘 먹고 맛동산도 생산해냈다.
그래서 블랑켓을 걷어 대면식을... 하자마자!!
하악질이 시작됐어요~
물론 까르혼자. 둘째는 왜저러냐는 표정으로 어리둥절. 심지어 하악질하는데 엎어져 자기도 했다;;
둘째가 잠이 들면 짬뽕이 난 까르가 와서 깨우고 또 잠이 들고 또 깨우고. 반복.


다음날 저녁.
처음 마르가 케이지에서 나왔다. (사실 탈출했다는 표현이 맞겠다.)


까르는 하악질과 함께 지켜본다.


지켜본다.


하악질을 하며 따라간다.


근데 이녀석 배가 저렇게 빵빵하게 나왔는데도 까르 사료를 탐낸다.
키도 안되면서 올라가서 줏어먹기는!! 애기는 애기다.


아놔~ 저 자식 손좀 봐주러 가야겠눼~


고양이 펀치!!! 결국 한대 맞았다.
지켜만 보던 까르의 첫 접촉!!!! 그리고 기선제압!!
(이럴때 일수록 사람은 가만히 지켜보는게 좋다. 까르를 믿고 지켜볼 뿐)


놀란 애기가 몸을 부풀리며 하악질을 한다.
음..결투를 받아들이겠어!!!

이 후 몇번의 결투과 아깽이의 격리를 반복한 다음날.


까르가 하악질을 멈추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떤놈인지 킁킁~ 냄새를 맡아볼까.
서로의 냄새를 맡으며 인식을 하게 되고 기억을 하게 된다.

 


없어지면 찾고 만나면 뒹굴뒹굴 장난치는 모습을 본 후,
까르가 거들떠보지도 않던 호박방석을 꺼내주고 케이지는 철거결정.
아깽이라 머리만 닿으면 잔다.

 
그 앞에서 아깽이를 바라보는 까르.
그루밍도 가르쳐 준다고 아깽이 그루밍을 해주고
화장실 갈 땐 따라가서 앞에서 기다려 주기도 한다.
그 속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보이는 걸로 보면 의젓한 까르가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다.
삼일만에 성공이라니. 우리한텐 마냥 애기인 까르의 어른다운 모습을 봐서 참 뿌듯했던 순간이었다.

이제 저 호박방석에서 둘이 누워 자는거만 기대하면 되는거다!!!
둥글게 둥글게 지내자~~

Posted by inmory
CAT =^ㅅ^=/Marr2011. 7. 4. 01:14

개인적인 생활을 중시하는 고양이에게 둘째를 들이는건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만의 생각이란걸 어느정도 수긍한 후 둘째 생각이 사그라 들었다.
그래도 고다에가서 입양란을 두리번 거리는건 멈출수가 없었지만..

사실 둘째를 들이는건 아주 신중히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돈으로 인한 능력과 돌봐줄 시간만으로 결정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다.
집에 혼자 있을 고양이가 외로워보여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건 단연코 사람들만의 생각이란것.

그렇지만..
안타까운 사연의 미오를 만났을 때 그 생각은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미오가 오기전 참 좋아라하는 다이소에가서 철망과 화장실로 쓸 박스를 사서 돌아왔다.

철망은 제일 큰 직사각형 사이즈로 5개 구입을 해서 집에 있는 케이블타이로 단단히 고정시켰고 뚜꼉도 만들었다.

격리 공간에서 쓸 임시 화장실은 야채씻는 바구니로 대체.

만원도 안들여서 임시 격리 공간을 멋지게 만들었다. 아~뿌듯!!



구조하신 오라버니가 직접 미오를 데려다 주셨다.

미오가 쓰던 모래와 먹던 사료도 챙겨주셔서 미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았다.

사진에서 봤었던 것 보다 너무나도 작아서 놀랬다.

2개월은 넘었을 줄 알았는데 한달 반 가량되 보이는 작은 아이.이런애를 어떻게 버릴 생각을 했는지...이해가 안된다.



처음이라 그런지 얌전해 보인다.

고생을 해서 그런지 꽤나 지쳐보였고 바깥 생활로 인해 관리안된 지저분함까지..

아..이녀석 잘 보다듬어 줘야겠다.



안정을 위해 블랑켓을 하나 더 덮어주었다.

방에서 호기심 많은 까르가 달려나왔는데...이게 왠 고양이!!!

자기 영역에 다른 고양이가 들어왔다는것에 심기가 매우 불편해졌다.



짬뽕이 나있는 까르에게서 간만에 하악소리를 듣게 되었다.

하악질에 그르렁 소리까지..제법이네..

둘이 어서 적응하길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잠시 지냈던 공간을 떠나 차를 타고 우리집까지 오느라 지쳐있었던 미오는 축 쳐져 버렸다.



곧 잠이 들었고.. 사료와 모래를 챙겨놓고..

병원수첩을 보니 1차 종합이랑 내부 기생충까지만 완료.

얘 완전 돈땡이네 ㅠㅜ 까르 키웠던 거 생각하니 아찔해져만 오는 병원비. 거기다 부가세 ㅠ

그치만..안그래도 아픈애인데 건강이 최고지!!



한숨자고 일어난 미오.

이젠 '마르'란 이름으로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게 될거다.

아직 까르의 허락을 받은건 아니지만 고양이들끼리 대화란게 있으니 잘 풀어나가길 바래본다.



새벽 2시까지 지켜본 결과 3시간에 한번씩 주는 밥은 1분도 안되서 흡입하시고

더 달라고 삐약삐약. 밥 먹은 후엔 바로 배변활동까지 하는 솔직한 장기능.

그치만 장에 이상이 있던 아이였던터라 배변하는데 좀 힘들어 해서 도와주기도 했어야 했다.

눈도 안좋아 안약도 하루에 한번씩 넣어줘야 했다.



다음날, 까르랑 마르랑 토닥토닥 하는 소리에 깼더니
마르가 배가 고프다고 삐약삐약 울고 있었다. 까르는 그걸 보고 또 심기불편해 하고...
밥도 먹이고 바로 배변활동도 하고..얼굴을 보니 어제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왠지 어젠 불안해보이고 지쳐보였다면 오늘은 한결 편안한 모습이었다.
얼굴도 깨끗해졌고 표정도 밝아지고..다행이다~
이젠 똥도 잘 끊어싸고 먹는건 여전히 잘 먹고 케이지를 탈출해서 뽈뽈 돌아다니다가 까르에게 한대 맞기도 하고..
똥꼬활발 그 자체인 아깽이의 모습 그대로 잘 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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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마르.  (2) 2011.07.06
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6. 20. 00:59


정중히 두 손을 모으고 '주세효~~'
(표정은 시크하게)


 하늘에서 오뎅꼬치가 내려왔다.
감사합니다. (_ _)


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6. 20. 00:54

봄이 언제 왔었냐는 듯 여름이 왔다.
까르는 해가 좋은 정오가 되면 꼭 베란다에 나가서 일광욕을 한다.
덥지도 않은지 한시간 동안이나 안나온 적도 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지 얼마안되 정리할게 많아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나오질 않는 까르가 도대체 베란다에서 뭘하나 해서 가봤더니 바깥 구경을 하고 있더랬다.



베란다가 지저분해서 안찍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까르가 뭐에 꽂혔는지 천장을 한참 보더니 일어났다.

고무고무 허리~~



한참 동안 뭘보나 해서 봤더니 파리 한마리가 나가지 못하고 베란다에 붙어 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한참을 바라보았다.



난 그런 까르의 모습이 이뻐서 까르를 한참동안 바라보고..

왠지 파리를 쫒아내고 싶지 않네... 완전 큰 똥파리였는데..



파리가 버둥거리며 날자 까르의 시선도 옮겨 갔다.



파리가 나가고 나서야 다시 평화롭게 바깥 구경을 하는 까르.

사람눈에는 바깥 세상을 그리워 하는 듯 보이지만 정작 까르는 나가는건 두려워 한다.

어렸을 땐 산책냥이였는데 집안에만 있다보니 겁이 많아져서 현관 밖으론 발도 내지 않는 고양이가 됐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냥이답게 실외기위에서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까르.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창문 열어달라고 깨우기까지 한다는 까르가 마냥 귀엽다.

다행히 큰집사가 일을 쉬고 있어 창문을 활짝 열어놓을 수 있어서

까르에겐 너무나도 잘 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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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4. 11. 17:34

캣랩에서 메일이 왔다.
봄맞이 세일이랜다.
클릭을 했다.
세일 상품을 둘러본다.
큰집사에게 네이트로 알려준다.
낚였다.
신나서 고른다.
네이트가 반짝반짝 쉴틈없다.
주문했다.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 까르의 간식이 도착했다.
한개에 8천원 주고 샀던 간식이 3개에 11,500원이라니!!
이런 메리트 있는 이벤트는 이용해줘야지..
 


나옹~ 뭘 사온게냐!!
부시럭 소리에 관심을 보이는 까르다..
카메라 앵글에 좀껴들지마 ㅠ


이나바 순파우치 3종 세트!!
닭가슴살 베이스에 가다랑어맛, 참치맛, 가리비맛이 나는 3종 세트.
닭고기를 사용하여 칼로리가 적고 녹차엑기스 첨가로 대소변 소취효과가 있단다.
까르가 닭고리르 좋아해 순살로 시켜줬다.
이거 완전 잘먹는데 동물병원에선 8천원이나 해서 ㅜㅠ 엉엉~~


이것또한 까르가 환장하는 카네토라 가다랑어 4종 세트.
신선한 순살 가다랑어를 구워서 컷팅해 진공포장을 해서 먹이기도 간편하다.
가다랑어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시켜 중성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수도 있다.


나 이걸로 할래!!
사진찍고 있는데 하나 집어 간다.


킁킁~
순살 가다랑어 액기스!! 냄새가 나나...;;
요놈은 가다랑어에 육수를 가미해 구운 걸로 액기스 중에 액기스!!
니가 뭘 아는구나..


자기 앞에 가져가더니..야옹야옹 운다.
병원에 갔더니 살이 400그람이나 빠졌다고 어디 아픈데 없냐고 물어봐서 겁이 났는데..
다이어트 하라고 간식을 너무 안줬고 사료도 맛없는 라이트 사료만 주구장창 먹이니
입맛이 없었던 모냥이다.


달라고 발라당~~


아~ 쫌 달라고~~!!!!!


네;;
성분이랑 유통기한 확인하고 개봉!


진공포장된 요놈을 뜯어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운다.
적당히..적당히..우리집 전자렌지 너무 강해서 13초 돌렸는데 김이 펄펄;;


데웠더니 수분은 어디로 날라가고 없고;;
좀 팍팍해 보이는구나..원래 이런놈이 아닌데..괜히 데웠나...


먹기좋게 손으로 잘게 찢어준다.
그리고 넘 수분이 없어보여 물을 조금 타서 촉촉히 적셔 주었다.


까르가 다이어트를 하고 부터 입이 조금 짧아져 걱정했는데..
시간차를 조금 두고 두번에 나누어 다 먹어주었다.
그래 돼지만 안되면 되지!! 유지는 하자.. 살 빠지니까 마음이 아프네 자식...ㅠ


 저기 집사? 나 오늘 생일 아니지?
내일도 줄거지??


이 후로 까르는 우리가 밥먹을 때 마다 하루종일 울어 댔다.
밥 먹을 때 같이 간식 주는게 습관이 되어놔서...
아 무서운 습관의 동물 고양이.



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4. 4. 17:25
 


왠 떡타령이냐구욧??







저 요즘 찹쌀떡 팝니다요~~






곰돌이 젤리가 첨가된 찹쌀떡 대령이요~~


(뭔가 귀엽고 오밀조밀함을 기대했지만 리틀 맹수의 발을 가졌다;;ㅜㅠ)
가끔 까르를 보면 사자 같단 생각을 많이 하는데...발만 따로 놓고 보니 ....
.
.
.
.
.
더욱 더 사자같다...


샨티 샨티 요가 퐈이아~~
어디가 손이고 어디가 발이니..
아...넌 손을 없고 발만 있나;;


난 세상에서 잠자기 전 까르가 제일좋다.
그 다음이 잠자고 막 일어난 까르;;;;
뭐든 순딩이가 되야 할텐데....


오늘도 내다리 배고 자는 까르 덕분에 다리에 쥐가....ㅜㅠ

우리집 상전..떡고 까르.

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2. 20. 18:29

우리 까르는 웃는상이다.
옆에서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럴때 보면 천상 아기 냥이~
엄마~500원 만..


뭐하게!! 안돼!!


새로나온 젤리 간식 사먹게~뉴뉴~


그치만 엄지손가락을 뗀다면..
왠 퉁퉁이~


멍~
날 가지고 놀아라...
이 집사들에게 소싯쩍 내 모습을 보여줘야 쓰겄네~!!!


어때!! 이래도 나보고 뚱뚱하다 놀릴것인가!!!
으..응...너무 멀리갔나..

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1. 2. 20. 18:06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유명해져 베스트까지 올라간 웹툰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
볼 때마다 항상 눈물이 한가득 고인다.
어릴땐 항상 함께였지만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로 인해 요즘엔 혼자 있을 까르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그래서 큰집사 언니가 마련해준 캣타워!!
캣랩에서 세일중이라서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싱크대나 책상이나 맘껏 올라가던 녀석이 어찌 캣타워는 겁이 나는 모냥이다.
몇일을 탐색만 하고 스스로 올라가진 않았다.
어렸을 때 부터 캣타워가 있었음 모르겠지만 한 살이 넘은 까르에겐 아직 어리둥절할 뿐이다.
아..촌시러 ㅜ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언니가 노력하마...ㅠ


처음엔 화장대 의자에 올라가서 캣타워에 올라갔지만 
요즘엔 스스로 높은 캣타워에 잘 올라간다.
잠자고 일어나서 스크레치하러 바로 올라갈 정도로 즐겨 찾아준다.
첨엔 언니랑 둘이 까르야 이렇게 쓰는거야 라며 손톱으로 스크레쳐를 벅벅 긁고있었는데;;;ㅎㅎ


까르가 제일 좋아하는 두번째 칸. 내 허리높이 보다 조금 높은 이 자리는 
두루두루 살펴 보기 좋아 조금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까르에게 우리를 지켜보기에 딱 좋은 자리이다.


티비보다 뭔가 이상해 쳐다보면 언제와서 보고 있었는지 저 자리에 앉아 지켜보고 있다.
요리를 하다가도 뒷통수가 따꼼따꼼.. 저기서 또 지켜보고 있다.


처음엔 겁나서 안올라갔던 제일 윗칸.
천장과 곧 닿을 법한 높은 위치. 밑에서 보니 너 쫌 가관;;;


마징가 귀를 해선 '지켜보고 있다' 포스를 맘껏 풍기며 이곳 저곳 감시하고 있다.
교장 선생님이 따로 없군;;;
이집의 주인은 누구인가...하....


근데 님하..여기서 어케 내려감?? -_ㅡ;;
나이들면서 겁도 많아져 올라가긴 해도 내려오는 건 쉽지 않다.
재고 재고 또 재본뒤 어렵게 내려온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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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