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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1 장난 삼종세트-
CAT =^ㅅ^=/Karr2010. 3. 11. 13:24
형제들 중에 가장 활발한 아이로 데려오자 해서 데려왔더니....
활발....보다...객기...에;; 가까운.. 훗...
(서프라이즈 건들은 너무 놀라 차마 사진을 찍지 못했었다....)
(화장실에가서 모래를 줏어 먹는다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튀어 나가서 계단 내려갔던 거랑...휴휴..생각만해도...
 정미 놋북 떨어트려서 조각낸일 ㅠ 암쏘뤼, 집에 있는 종이는 다 뜯어서 찹찹 먹고 있던 일.. 등등....애기야 ㅠㅜ)

조금 크고 나서는 폴짝 폴짝 안올라 가는 곳이 없다...
처음엔 그냥 앉아서 티비를 보더니 이젠 위에 올라가서 본다..
티비 위가 따뜻한 것도 한 몫 하나보다...
까르의 연아잡기!!!



그리고 젤 처음 깜놀했던 거!!
모든 고양이가 끈 같은거 가지고 놀기 좋아한다지만....
우리 까르는 전선을 너무 사랑한다..전원이 올라가있는 전선을 물어 뜯을때면 감전이나 되지 않을까
야단을 치지만..까르는 질풍노도의 시기로써 하지 말라는것만 한다;;;
그래서 스피커 전선을 끊어놨고..소니 이어폰 전선을 끊어놨고..ㅠ 나 음악 멀로 들어??? ㅠ
이젠 마우스를 공략하고 있다....털썩...



요건 아주 약한 장난...
까르는 종이도 먹고 휴지도 먹고 모래도 먹고 실밥도 먹고.... 물론!! 사료도 먹는다...
안먹는게 없는 거위 냥이다...(거대한 위;;)
예전에 모모 키웠을 때 헤어볼을 토해냈는데 거기서 금색 리본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까르가 아마 헤어볼을 토한다면 내 지우개도 나올지 모른다;;; ㅠ 지우개 두개다 잃어 버림 ...ㅠ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바닥에...휴지들이 아주 이쁘게들 흩어져있었다...
그리고 누워서 저렇게 쳐다보고 있으니 야단도 못치겠고 ㅎㅎㅎㅎ



까르를 데려온 샵에 가서 얘기를 나눠봤는데 애기들은 원래 다 그런거라며
나이 좀 들면 놀아달라고 해도 쳐다도 안본다며 지금 많이 놀아주라고 하였다...
그래... 많이 놀자!!! 대신 다치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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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