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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ㅅ^=/Karr2010. 3. 29. 00:39

오랜만에 햇빛이 너무 좋길래 안열던 창들까지 전부 열어서 환기를 시켰다.
배란다 창문이랑 방에 큰 창문이랑 맨날 열던 창문들외에 거실 중앙에 있는 좀 작은 창문을 열어놨더니..
까르가 첨 보는 광경이여서 그런지 궁금했나보다...
이 창문은 유독 먼지가 많아서 잘 열지 않았었는데...거기에 훌쩍 뛰어올라갔다...

탐색을 마치고 온 까르의 모습은....


콩쥐, 신데렐라 저리가라하는 누더기가 되었다;;;
어디 아궁이에 불이라도 지피고 왔니...ㅠㅜ


얼굴 꼬라지 하곤....
흙칠을 한지도 모르고 붙잡고 있는다고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다.
바로 목욕탕 ㄱㄱ 해서 이참에 목욕시켰다.


목욕에 병원에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은 까르는
대신 아주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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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
CAT =^ㅅ^=/Karr2010. 2. 1. 18:19
이쁘다고 하도 머리를 쓰담쓰담 했더니 까르 이마가 노란색으로 됐다;;
미안...이쁜 얼굴에 노란칠을 했어...
그리고 요즘 어디서 그렇게 놀다오는지 털도 뭉쳐있고 숙녀가 꼬딱지도 달고 다니고...
그래서 화장실에 들어온 김에 목욕이나 시켜야겠다해서 낚시를 했다..
까르냥이야 낚여라~~~~

까르는 이상하게 물소리를 좋아해서 물에 대한 겁도 없다.
첫 목욕때 무진장 걱정을 했었는데 너무 침착하게 잘하길래 이런 개냥이가 다있나 해서
언니랑 얼싸안고 뛰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뭐 오늘도 무리없이 목욕을 마쳤다. 또 무리없이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려주고 수고했다고 간식도 줬다.
근데 수고는 내가 했자나...입에 침이 마르도록 착하다 이쁘다 우리까르 다컸네...칭찬하느라 내가 입이 아프다..ㅠ



근데...기분이 좋은지 방바닥에 벌러덩 누워서 뽀삐뽀삐 춤을 췄다... 서뽀삐!!!!!!
그래 내 수고따위야!! 넌 우리집 먹이사슬의 최고봉 까르사마~~~~~~~ 굽신굽신~~~~



아주 혼자 난리다...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난 어릴땐 목욕가는거 완전 싫어해서 시원이고 뭐고 그냥 미에로화이바 하나 먹는걸로 만족했는데..
까르는 아직 어린데도 목욕하고 나니 참 시원한가보다..자식..다컸어!!아직 100일도 안됐는데..ㅠ



급기야...만세삼창까지했다.
서집사 만세 만세 만세!!!!!
뭐 이렇게 좋아하니..다음엔 반신욕이라도 시켜줘야 할판이다;;
나의 일은 점점 늘어나~~~



수고했다고 이렇게 손을 햘햘 그루밍 해주니 난 또 감사할뿐이고...
그래...이 서집사가 노력할게!!!
까르가 행복해 하는 그날까지... ㅠㅠ

근데....왜...그대로 노란색이야????? 난 널 씻겼는데 왜 넌 또 노란색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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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