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도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하던 나였다.
8년전 엠피삼을 살 땐 고작 암밴드가 악세사리의 전부 였지만
4년 전 엠피삼을 샀을 땐 색색깔의 소가죽 케이스하며 보호스티커들의 디자인까지 다양했다.
최근 몇년을 보자면 기능못지않게 디자인을 아주 중요시여긴다.
내가 맥북을 산 이유에 애플의 브랜드가치와 애플에 대한 막연한 디자인적 맹신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전자제품을 하나만을 사놓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에 관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늘어났다.
아이폰을 예를 들면 개성있는 아이폰케이스들, 보호필름, 데칼스티커, 보조배터리, 아이폰홀더 등
수도없이 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존재한다.
애플전문샵이 있으니 말다한거다.
맥북을 살무렵 맥북에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이 보았다.
그 중 마음을 끌었던 것이 데칼스티커였다.
애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 데칼스티커.
구경해보자.
작년에 idecal 스티커를 사려고 했었는데 그땐 해외배송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렸다.
귀차니즘 발동으로 주문하지 않고 있다가 맥북에어가 나오면서 왠지 데칼스티커의 인기도 늘어났을거란 예상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데칼스티커를 살 수 있다!!
idecal의 데칼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사이트.
건대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으니 직접 찾아가서 살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오드리햅번과 마이클잭슨 데칼스티커를 파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말년씨리즈도 사이즈별로 있고 갤럭시탭 데칼스티커도 제작한다.
국내디자인으로 기발한 디자인들이 많다.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도 있고 자기 얼굴을 넣거나 이니셜을 넣는등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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